[GIS] 지오서버(GeoServer) 타일링에 대한 이야기 및 타일링 결과 확인하는 방법

 

 

 

 

 

이번에 유지보수 사업을 하면서 정사영상 타일링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

어떻게 확인을 해야하나.. 고민을 했다. 타일링이 쉽게 말하면 이미지를 여러개로 쪼개는 작업을 말하는데

실제 타일링 된 레이어와  타일링이 되지 않은 레이어를 봐도 똑같아 보이기도 하고

문서로 남길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한번 찾아본 김에 정리해본다.

 

 

Geoserver 타일링에 대한 이야기

 

우선 타일링은 지오서버 안에 있는 GeoWebCache라는 컴포넌트가 수행하고, 타일링 된 이미지를 보관하게 되는데,

 

대충 이런 느낌..

 

 

어떤 원리로 지오타일 캐싱을 하는지는 이 글에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냥 넘어가고

결국 타일링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저 GeoWebCache에 들어가서 확인을 하면 된다..

 

정사영상, 드론영상 같은 이미지 파일(wmts)은 GeoWebCache에 저장 된다고 앞에서 말했는데, 어디에 있는걸까?

 

해당 파일들은 GeoWebCache의 약자를 따와서 gwc라는 폴더에 저장된다.

 

지오서버가 설치되어있고, 다른 걸 건들지 않았다면 기본경로는 아래 경로에 저장된다.

 

 

[지오서버 폴더]\data_dir\gwc

 

그럼 이제 실제로 확인해보도록 하자.

 

 

실제 타일링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gwc 디렉토리

 

예전에 로컬에 지오서버를 설치하고 정사영상 테스트를 한다고 발행한 정사영상 폴더들이 보인다..

 

이 gwc 디렉토리에는 정사영상만 보관된다. 직접 아무 폴더나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국토정보플랫폼에서 받은 2019년 김해 정사영상 폴더로 들어오니, 이렇게 디렉토리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해당 레이어를 타일링을 수행하고 다시 해당 폴더로 오면 

 

 

 

 

이렇게 폴더가 여러개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줌 레벨에 따라 폴더개수가 늘어남.. )

용량으로도 비교가 가능한데

 

 

 

타일링 전

폴더 2개, 파일 6개, 용량 96.0KB

 

타일링 후

폴더 32개, 파일 8389개, 용량 671MB

 

 

이렇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직접 파일개수 및 타일을 객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는 것만 기억하도록 하자.

 

 

------------------------------------------------------------------[여담]-------------------------------------------------------------

 

아,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정사영상과 같은 레이어를 오픈레이어스를 통해 지도로 표출한 뒤,

줌으로 확대를 하면 GeoWebCache에서 자동적으로 타일링을 하여 gwc 디렉토리에 저장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오서버에서 수동으로 타일링을 하지 않고 실제 지도에서 줌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타일링이 된다.

하지만 미리 타일링을 해놓음으로써, 해당 레이어를 불러올 때 속도나 성능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기억하도록 하자.

 

 

 

 

---------------------------------------------------------------------2023.02.08 추가내용----------------------------------------------------------------

 

위의 방법 말고 지오서버에서 직접 타일링이 되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정리해봄

 

 

Geoserver에서 타일링 확인하는 방법

 

 

[타일캐시] 탭의 캐시 기본 설정 메뉴 클릭

 

 

[캐시 기본 설정] 메뉴에서 "내장된 GeoWebCache 홈페이지로 이동" 링크 클릭

 

 

 

이미지 리스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OpenLayer의 png를 클릭하여 타일 이미지가 제대로 나온다면

타일링이 제대로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