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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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WG파일에 대한 이야기
일상이야기 2023. 10. 31. 13:01

이번에 DWG파일을 레이어로 발행하는 기능을 좀 보고 있었는데 DXF나 SHP같은 경우에는 npm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로 프론트단에서 바로 geojson으로 변환해서 지도에 뿌릴 수 있었기 때문에, 이것도 관련 라이브러리가 있겠지 하고 뒤져보고 있는데 npm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가 없더라.. 처음 생각은 dwg파일을 업로드하면 geojson이나, dxf, shp으로 변환한 뒤 쓰려고 했는데 라이브러리가 없으니 결국 안될 거 같아 포기.. npm에서 dwg2dxf라는 라이브러리가 있긴한데, 제대로 변환도 안되더라.. 그래서 시도해본 방법이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API에 DWG파일을 보내면 svg나 geojson같은 형식으로 리턴해주는 걸 확인했는데 어차피 상용 클라우드 API서버를 써서 기능을 개발하는..

[잡담] 이벤트버스와 mitt라이브러리, Vuex에 대한 잡담
일상이야기 2022. 12. 30. 13:20

이번에 옆팀 프로젝트에서 Vue3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었는데. 기존 프로젝트는 Vue2 기반이었기 때문에 이벤트버스를 이용해서 컴포넌트간 데이터나 메서드를 호출하여 사용했었다. 근데 Vue3부터는 이런 이벤트버스의 남용으로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아예 프레임워크 자체에서 이벤트버스를 없애 버렸다. ( Vue3로 프로젝트 생성시 $emit()이나 $on 자체 사용불가 ) 그래서 Vuex를 내놓았는데 사람들의 필요로 인해 이벤트 버스 기능을 하는 mitt이라는 외부 라이브러리가 나왔고 우리 프로젝트도 결국 mitt을 npm으로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크기가 작다면 굳이 mitt과 같은 외부라이브러리를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프로젝트의 크기가 작은데 Vuex를 쓰면 코드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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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Vue 인스턴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던 현상.. ( 제대로 확인을 하도록 하자.. )
일상이야기 2022. 11. 12. 19:56

이번에 옆팀에서 Vue 인스턴스가 제대로 작동이 안된다고 해서 같이 봤는데 한시간 정도 봤는데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분명 뷰인스턴스 객체 생성됬고 노드에 부착까지 잘 되었는데 data나 method가 호출되지 않는 상황.. 그래서 선임에게 help를 쳐서 보니 해당 노드의 id값이 같은게 2개 있는것 이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el태그로 id값을 잡아서 뷰 객체를 만드는데 id가 2개 있으면 안된다. 너무 기본적인 걸 확인 하지 않았었다.. View단에서 해당 id를 검색했을 때, 1개만 나오더라도 어디선가 해당 id값을 가진 노드를 그려줄 수도 있기 때문에 코드단만 확인할 게 아니라, 실제 랜더링 된 소스를 확인 하도록 하자. 개발자도구를 열어서 해당 id가 제대로 생성되었는지, 아니면 중복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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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눅스 서버 계정과 권한에 대한 이야기
일상이야기 2022. 11. 7. 12:49

이번에 프로젝트를 하면서 서버에 한글폰트를 설치할 일이 있어서 잠깐 root 계정으로 접속하여 폰트를 설치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 기존에는 centos계정을 이용해서 서버를 돌렸었는데 깜빡하고 root 계정인 채로 서버를 돌린 것.. 문제는 그렇게 되면 서버 프로세스의 소유자(?)가 root를 잡고 있기 때문에, 로그나 임시파일들의 권한이 root로 잡히게 된다. 위 그림처럼 되는데 기존에는 centos로 서버를 구동시켜서 centos에 맞게 개발환경을 잡아놓았었기 때문에 root로 권한이 바뀐 폴더/파일들에 대한 접근이 안되서 에러를 마구 뱉어내었다.. 이랬을때 centos로 계정을 전환한 뒤 다시 서버를 구동한다고 해도 이미 root로 권한이 잡혀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찾아가면서 ch..

[일상] 로컬 PC 기본 포트번호에 대한 이야기
일상이야기 2022. 10. 6. 10:32

조금 전 이야기이긴 한데.. 포트포워딩을 통해서 외부에서 내부IP로 접근 가능하도록 설정하는 작업을 했었다. 톰캣이나 디비같은 건 뭐 설정 되어 있는 포트(8080이나 5432)로 들어왔는데 실제 해당 PC로 원격을 붙으려고 하니 포트를 써 줘야 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로컬PC의 포트번호를 모르겠던 것이었다. 그래서 조금 알아보니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다면 기본 포트값은 3389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외부IP:3389로 원격요청을 하니 제대로 되었다. 해당 포트는 기본적으로 쓰이는 거라 가능하면 자신만 아는 포트 번호로 변경하는 것이 좋단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그것도 정리해보겠다.

[잡담] 프린터 포트포워딩 보안에 대한 이야기 ( 9100번 포트를 허용해도 되는가)
일상이야기 2022. 8. 31. 12:58

현재 일을 하는 사무실에 망분리를 하면서 3개의 망으로 나뉘었다. 예) 192.168.0.1 192.168.1.1 192.168.2.1 이렇게 나뉘었는데 문제는 사무실에 프린터기가 하나밖에 없다는것.. 주문을 했는데 아직 안 온 상황.. 현재 하나있는 프린터기는 192.168.1.1 망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옆팀(192.168.0.1)에서도 사용하고 싶다고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물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포트포워딩을 하는 것이었는데 기술적으로는 가능했다. 평소하는 것 처럼 포트포워딩을 하든 DDNS설정을 하든 해서 포트를 허용해주면 됬는데.. 문제는 이게 보안상 매우 안좋다는 것이었다. 보통 프린터기는 9100번 포트를 사용하는데 구글에만 검색해봐도 보안관련 이슈가 많았다. 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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