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Connection timeout에 대한 이야기

 

 

 

이번에 일을 하면서 Connection timeout이 발생한 김에 정리해본다.

 

대충 상황은 다음과 같다. 내부망에 있는 시스템에서 인터넷망에 있는 API를 호출해서 데이터를 가져오고

있었는데 어느시점부터 안됨.. 에러로그를 보니 Connection timeout이 뜸..

 

Connection timeout는 API를 요청했는데, 일정시간이 지나도록 응답이 없어 Connection이 끊겼다는 의미..

그럼 둘 중 하나다.

 

1. 방화벽에 막혀서 못가져옴.

2. 프록시나 망연계에 문제가 생겨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음

 

내 경우는 1번째 + 2번째에서 걸렸었다. 상대 회사에서 점검 때문에 잠깐 망연계를 끊음 + 방화벽을 설정했단다.

 

그러니 망연계가 안되서 안되는 건 당연하고, 기존에는 방화벽이 열려 있을테니, 프록시를 안태우고 인터넷망에 있는

API를 호출해도 됬었는데, 방화벽이 설정됨에 따라, 기존코드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코드를 수정하여 해결하였다.

 

그래서  Connection timeout이 떴을 때는 telnet이든 ping이든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명령어를 이용해 현재 서버의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